행복을 위해서

생각많은 자녀 영재 만들기(동작구, 사당)

현혜진 2020. 10. 24. 12:27

생각이 많아도 병.

 

 

제가 너무 생각만 하다 보니

고민이 많아서 무기력 해지고

결정을 못해서 우울해요.”

 

상담을 하면서 너무나 쉽게 듣는 말 중 하나가 생각, 고민 이라는 단어입니다.

인간의 사고의 동물이라는 말도 있는데 생각 없이 행동하고 말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문제지 사고하는 것도 능력인데, 뭐가 문제야, 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상담에서는 생각이 멈추지 않고 끝없이 이어져 너무 힘들 때도 있어요.”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치관 습관도 지나치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기도 하니 생각도 지나치면 부작용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PESM증후군(Personnes encombrees suerfficience mentale)

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침대에서 잠깐 생각만 해도 새벽이 된다.

걱정이 많다.

딴생각과 감정 기복이 심하다, 등과 같은 증세가 있습니다.

끊임없는 생각으로 심리적 증세 우울, 조현병 등의 증세가 나온다고도 합니다.

이 증후군은 나는 너무 생각이 많다.’의 저자 크리스텔 프띠콜랭이 만든 개념으로 아직 의학적 정립이 된 개념이 아닙니다.

 

생각이 멈추지 않아서 힘들다는 내담자에게 이런 증후군에 대한 설명, 절대 하지 않습니다. 공감하고 위로는 합니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사고가 풍부하고 영재성이 있으며 감수성이 높고 삶을 풍부하게 살 자격이 있다고 전 말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생각 때문에 힘들다는 내담자와 상담을 하면서 전 생각 때문이 아니라 심리적 문제를 표현하지 못하니 생각이 마치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 듯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래서 더 힘들어진 경우도 보게 됩니다.

 

가령 배려심 많은 내담자, 하루 종일 친구에게 배려하고 집에 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내담자는 생각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지만 이야기를 잘 들어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너무 배려했나?”

제대로 배려 한 것은 맞나?”

이 두 가지 고민에 여러 가지 상황을 반복합니다. 그러니 답을 찾을 수도 없으면서 스스로는 생각이 자신을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배려도 자신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지나친 배려는 간섭으로 느껴 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이후 내잠자는 생각이 줄었습니다.

생각 때문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 때문이었으며 소중한 사람과의 대화 부족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그러니 생각이 꼬리를 물고 떠오른 것입니다.

 

지적 능력이 발달 된 내담자와 만나면 정말 다양한 생각 기발한 생각 혹은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영재성을 보게 됩니다.

부모님은 느려서 고민.”이라고도 하고 스스로도 무능하다고도 합니다.

 

진짜 그럴까요?

아닙니다.

 

이 중에 스스로 뭔가를 해보려 해도, 그러면 생각이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주변의 비난, 지적 등으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니 생각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이 전의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에 대한 반응에 너무 집착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생각을 실현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생각이 많아서가 아니라 심리적 문제로 힘든 경우 더 많습니다. 여기에 주위의 소중한 사람의 부정적 반응태도가 겹치면 가끔 무능력하다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그래도 많은 생각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먼저 스스로의 생각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저 생각만 하는 것보다 남에게 말을 하거나 혹은 글로 써보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스스로의 사고 체계를 명확히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같은 생각에서 벗어 날 수도 있습니다.

 

남에게 표현할 때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타인의 반응에 너무 민감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특히나 부정적 반응에 민감해질 것 같다면 좀 더 시간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심리적 문제가 없다면 더 좋지만 사고가 많은 분은 정서적으로 민감할 가능성도 있기에 주의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각 이외의 활동에 신경 써도 좋습니다. 운동, 음악, 대화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스스로의 자존감, 심리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심리적 문제 혹은 낮은 자존감 때문에 생각이 반복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면 타인에 대한 혹은 자책 등과 같은 정말 마음에 상처가 되는 반복적이며 부정적인 사고의 흐름을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자녀가 생각만 많다고 느껴진다면 가장 먼저는 자녀의 자존감과 심리 상태에 대한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뭘 그렇게 생각만 하니, 하는 것도 없이.”와 같은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자녀의 말 정말 경청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생각하십시오. “내 아이가 영재일 수 있다.”라고.

 

생각이 많은 아이에서 생각도 많은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자녀가 그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에 옮기게 도와주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격려해 주기만 하면 생각만 많던 아이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영재로 자랍니다.

 

생각이 많다고 하는 것은 인생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사고는 창의력에 기본이 되기도 합니다. 타인과의 공감을 이루는 풍부한 감성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풍부한 사고는 삶을 바라보는 인생을 남보다 더 잘 느끼는 어쩌면 멋있는 일입니다.

많은 경우 생각이 많아서 힘든 것 아닙니다. 다른 심리적 문제 특히나 낮은 자존감이나 민감한 성향 때문일 도 있습니다. 그러나 풍부한 사고력은 큰 장점이라는 것 명심하십시오.

 

 

가족사랑심리상담센터의 상담은 예약제입니다.

심리상담 예약을 원하시면은, 010-7746-4109번으로 카톡(아이디: fourbikes7)이나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가족사랑심리상담센터 PESM증후군 생각이 많아서 강남구 정신적 과잉 활동 증후군 대치역 영등포구 청담동 서초구 송파구 방배 사당 대치역 도곡동 잠실 역삼동 청소년상담